바닥줄눈 셀프시공에서 특히 확인할 3가지
벽면과 원리는 같지만, 바닥이기 때문에 추가로 신경 써야 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보행하중
바닥은 사람이 밟고 지나가는 면이라 완전히 굳기 전에 하중이 실리면 마감선이 눌리거나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표기된 건조 시간 동안은 다른 동선으로 우회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배수 경사
베란다나 현관 일부처럼 배수구가 있는 바닥은 기존 경사를 그대로 살려 채워야 합니다. 경사를 무시하고 평평하게 채우면 물이 고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표면 평활도
바닥은 눈높이보다 낮아 요철이 더 잘 보일 수 있어, 충전 후 여러 방향에서 눌러 정리하면 마감선을 고르게 맞출 수 있습니다.
바닥줄눈 시공 전 확인할 3가지
바닥은 벽면보다 마모와 오염에 더 자주 노출되는 만큼 시작 전 점검이 중요합니다.
기존 바닥 상태
타일이 들뜨거나 깨진 곳이 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줄눈만 새로 채워도 타일 자체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2줄눈 폭과 깊이
사진은 벽면 줄눈 경계를 근접 촬영한 예시이며, 바닥 역시 같은 기준으로 폭과 깊이가 고른지 확인한 뒤 배합량을 가늠하면 됩니다.
건조 중 통행 제한
시공 구간을 밟지 않도록 미리 동선을 정해두면 표기된 건조 시간을 더 확실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바닥줄눈 셀프시공, 이 순서로 진행하세요
1. 기존 줄눈 제거
낡거나 들뜬 줄눈을 커터로 긁어내 홈을 비웁니다. 얇고 상태가 양호하면 생략할 수 있습니다.
2. 마스킹
줄눈 양옆 타일에 테이프를 붙여 오염을 막습니다. 바닥은 발이 닿는 면이라 경계를 더 꼼꼼히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3. 배합·충전
표기 비율대로 배합해 구간을 나눠 채웁니다. 배수구가 있다면 기존 경사를 유지하며 진행합니다.
4. 마감·건조
스펀지로 여분을 정리한 뒤 표기된 건조 시간 동안 해당 구간을 밟지 않고 기다립니다.
배수구 있는 바닥과 없는 바닥, 표로 정리하면
| 구분 | 배수구 있는 바닥 | 배수구 없는 바닥 |
|---|---|---|
| 대표 공간 | 베란다, 화장실 일부 | 거실, 현관, 주방 |
| 배합 되기 | 약간 되직하게 | 표기 비율 그대로 |
| 주의점 | 기존 경사 유지 | 평활도 위주로 확인 |
| 시공 순서 | 배합-충전-마감 동일 | 배합-충전-마감 동일 |
바닥줄눈 시공에서 자주 쓰는 말
바닥 구간을 진행할 때 특히 자주 마주치는 용어입니다.
- 보행하중
- 사람이 밟고 지나가면서 바닥에 실리는 하중입니다. 줄눈이 굳기 전에 실리면 마감선이 눌릴 수 있어 건조 시간 동안 피해야 합니다.
- 배수 경사
- 배수구 쪽으로 바닥이 낮아지도록 만들어진 기울기입니다. 줄눈을 채울 때도 이 경사를 그대로 유지해야 물이 고이지 않습니다.
- 표면 평활도
- 바닥 마감면이 고르고 평평한 정도입니다. 눈높이보다 낮아 요철이 잘 보이므로 충전 후 여러 방향에서 눌러 정리합니다.
- 부분 재시공
- 손상된 구간만 긁어내고 다시 채우는 작업입니다. 바닥 전체를 다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
바닥줄눈 셀프시공 자주 묻는 질문
01바닥줄눈 셀프시공, 벽면 줄눈시공과 다른 점이 있나요?
배합-충전-마감이라는 기본 순서는 벽면과 동일합니다. 다만 바닥은 사람이 밟고 지나가는 수평면이라 건조 시간을 더 철저히 지켜야 하고, 배수구가 있는 구간은 기존 경사를 그대로 살려 채워야 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02시공 직후 바로 밟고 지나가도 되나요?
아니요, 표기된 건조 시간 전에는 밟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굳기 전에 하중이 실리면 마감선이 눌리거나 자국이 남을 수 있어, 그 시간 동안은 다른 동선으로 우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03배수구가 있는 바닥은 경사를 어떻게 유지하나요?
기존 바닥이 배수구 쪽으로 낮아지는 경사를 그대로 살려 줄눈을 채우면 됩니다. 경사를 무시하고 평평하게 채우면 물이 고일 수 있어, 충전 중간중간 손으로 눌러 기존 기울기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04거실이나 현관처럼 물기가 적은 바닥도 같은 방법인가요?
네, 같은 방법입니다. 물기가 적은 구간은 배수 경사를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오히려 진행이 더 단순하며, 배합-충전-마감 순서와 준비물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05바닥줄눈 셀프시공 준비물은 무엇인가요?
줄눈재(MEGA G2), 마스킹테이프, 고무주걱, 스펀지·물통이 기본이며, 기존 줄눈이 두껍다면 제거용 커터도 준비합니다. 좁은 구간부터 나눠 진행하면 이 정도 준비물로 충분합니다.


